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과감하게 선택한 중국실크로드여행. 

사실 마눌님과 같이 간다는거 외엔 그리 기대하지 않았는데 8박9일 일정을 같이한 일행분들과 가이드님의 정성이 저희 부부에게 인상적인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계절적으로 더위가 한창인 6월이라 사실 매일매일 더위와 싸우며 아무리 편한 버스를 타고 비행기로 이동해도 

일주일이 넘는 일정에 동행자들이 마음을 맞추는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간간히 축복같은 비도 내려주고 기적같은 일출도 함께보고 역사적 유물을 보고

같이 공감하며 그렇게 추억이 되는 여행이 되었습니다. 다복한 오자매님들, 신부님들과 천주자매님들 모두가 소중한 인연이 되었습니다.

또한 실크로드에 전문적인 컬쳐투어를 만나게 된것도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전 일정을 잘 소화해주신 박동광가이드님의 프로다운 모습에 감사드리며
같이 동행한 모든 분들께도 다시 감사드립니다.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