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여행이 활성화가 되지 않은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은 직항이 취항하지 않고, 현재까지도 트렌짓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점이라 하겠습니다. 그리고 인위적인 관광지 개발보다 있는 그대로의 생태관광쪽으로 치중하는 라오스의 관광정책과 불편한 도로망, 소규모 공항으로 인한 항공도착 관광객 수용의 한계가 가장 큰 제약 요인 입니다. 직항의 문제는 단기간내에 한국에서 직항이 취항하는 것은 어렵다 하겠고, 대신 한국에서 항공편이 많은 일본에서 라오스까지의 직항이 개설되어 손쉬운 트렌짓이 가능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관광지는 현재 비엔티안과 루앙프라방을 연결하는 중간 도시인 라오스 소계림이라 불리는 방비엥이 생태관광의 성공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석회암 카르스트 지역인 방비엥은 메콩강의 지류인 송강이 기이한 모양의 산들 사이로 굽어 흐르며 많은 자연동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튜브나 카약을 이용해서 메콩강을 떠 내려오거나, 튜브로 물이 차있는 동굴을 탐험하거나, 자전거나 경운기로 주변지역을 트레킹하는 관광상품을 선택해서, 자연 그대로의 방비엥을 몸으로 체험하는 관광을 하고 잇습니다. 성수기에는 현지인 보다, 여행객이 더 많은 인기관광지입니다.


뉴욕타임즈 선정 2008년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위 라오스

왓탓루앙 빠두사이(개선문) 왓시사켓

부다파크 왓씨엥통

푸시산 쾅시폭포 술도가마을 반상하이

방비엥 카약래프팅



출발일 및 요금안내

일자
교통편
비 고
치앙마이/ 라오스 문화탐방 8일
9월~11월


타이항공 매일 출발
12월~2월


치앙마이/ 라오스 문화탐방 8일
9월~10월


대한항공 매일 출발
11월


12월~2월


* 싱글차지 (독실사용료)
* 10명이상 출발/ 15명이상 한국인 전문가이드 동행합니다.

* 어린이 요금(만2세~12세) - 성인2인과 객실 함께 사용시 90%


◆ 서울 출발 고객
* 여권 및 비자 진행은 컬쳐투어의 서울본사를 이용해주십시오.
- 전화 02-730-5838
- 우편 또는 택배접수 : 서울시 종로구
삼봉로 81 두산위브 파빌리온 937호 컬쳐투어
- 접수한 여권과 비자는 공항에서 교부받을 수 있습니다.
◆ 대구, 대전, 전주, 광주 및 지방 출발 고객
* 여권, 비자 서류는 우편으로 서울본사에 접수하고 공항에서 교부


- NO 쇼핑, NO 옵션
- 치앙마이-루앙프라방 / 우돈타니-방콕 항공연결
- 코끼리 정글트레킹, 우마차, 대나무 뗏목타기 (코끼리쇼 포함)
- 산상의 사원인 왓 프라탓 도이수텝 방문
- 치앙마이 전통민속공연을 감상하며 칸톡디너 석식
- 라오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 왓 씨앙통 관광
- 카약 레프팅 체험 (우천시 보트로 대체)
- 라오스의 하이라이트 루앙프라방 2박 일정
- 메콩강 크루즈 및 팍오우 동굴 방문

- 전일정 호텔, 식사 및 차량서비스, 한국인 가이드
- 현지공항세 및 유류 할증료 일체
- 1억원 해외여행자보험
 
- 개인 기호품 및 생수 등 개인비용
- 기사 및 가이드팁 (1인1박 US$ 10 )

※ 한 상품에 일정표가 여러개일 수 있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일정표를 보시면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됩니다.
1. <타이항공> 치앙마이/ 라오스 문화탐방 8일 - 매일출발
2. <대한항공> 치앙마이/ 라오스 문화탐방 8일 - 매일출발

[일정표 프린트]
1
인 천

방 콕


치앙마이

TG 629


TG 120
08 : 30
10 : 50
16 : 45

18 : 40
20 : 00
인천공항 국제선 집결   
인천 출발 (시간변경 가능)
방콕 수완낫폼 신국제공항 도착후 입국수속
국내선으로 이동하여 탑승수속
방콕 출발 (시간변경 가능 2140/2250)
치앙마이 도착

가이드 미팅후
호텔이동후 휴식
치앙마이 Grand View 호텔 또는 동급 / 기내식
2
치앙마이 전용차량

전 일
호탤 조식후

메따만 코끼리 훈련학교로 이동 (40km,1H) 
코끼리타고 정글탐사
- 코끼리를 타고 감각적인 색채의 전통의상이 이채로운 리수족마을로 이동(40분)
 
태국의 농경사회를 엿볼수 있는 우마차를 타고 코끼리캠프로 귀환(20분)
 
- 란나 왕조의 물소마차를 타고 산길유람

중식후 대나무 뗏목을 타고 매땡강 탐사(50분)
메림으로 이동 (20km.35’)  
3000여종의 서양란 재배를 하는 오키드 농장 방문
메사 뱀농장에서 박진감 넘치는 코브라쇼 관람 (뱀을 판매하지 않습니다) (15km.30’)  

치앙마이 전통민속공연을 감상하며 칸톡디너 석식
치앙마이 나이트 바자 방문
석식후 호텔 투숙 
치앙마이 Grand View 호텔 또는 동급 호텔식 / 현지식 / 칸톡디너
3
치앙마이
루앙프라방

전용차량







QV 645
전 일







15 : 15
16 : 15
호텔 조식 도이수텝으로 이동 (16km.40’)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진 산상의 사원 왓 프라탓 도이수텝 방문
- 소수 고산족인 메오족 마을 도이푸이 방문

중식후 태국 최대의 수공예단지 싼캄팽 민예마을 탐방

치앙마이 국제공항으로 이동 (5km.10분)  
치앙마이 출발/ 루앙프라방 향발
루앙프라방 도착 

란쌍 왕국 민속쇼 디너
석식후 호텔휴식
그랜드 루앙프라방 호텔  또는 동급 (5성급) 호텔식 / 팝파부페 / 현지식
4
루앙프라방 전용차량 전 일
06 : 00 경 기상하여  
소승불교의 아침시작을 알리는 행사인 "딱밧"(탁발) 행렬관광
- 끝없이 이어지는 스님들과 신도들의 엄숙한 새벽공양 참관

호텔 조식 후  
* 왕이 출타를 할때 예불을 올렸던 라오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으로
<황금도시의 사원>이란 뜻을 가진 왓시엥통사원
* 부처님의 일생을 금색벽화로 표현한 왓마이 사원

* 메콩강 크루즈 탑승하여 현지인 “강촌마을” 방문 및  
라오스 수호신의 은거지이며 4,000여 불상 “팍오우 동굴” 

중식 (선상식) 
* 라오스 마지막 왕조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왕궁박물관” 
* 루앙프라방 시가와 근교의 전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푸시산 관광
- 푸시산에 올라 유네스코 지정 1000년 역사도시 루앙프라방 시내조망

* 루앙프라방 야간 시티투어, 수공예품의 전시장 몽족 야시장 관광

여행자 거리에서 석식 (스테이크+테이블당 와인1병)
석식후 호텔휴식
그랜드 루앙프라방 호텔  또는 동급 (5성급) 호텔식 / 선상식 / 스테이크
5
루앙프라방
방비엥
전용차량 전 일 호텔 조식 후
* 숲속의 에메랄드 빛깔의 쾅시폭포로 이동하여 폭포감상 및 삼림욕
- 수영복 지참시 수영이 가능한 아름다운 “쾅씨폭포” 산책

아름다운 라오스의 자연경관을 구경하며
산수화의 극치 소계림이라 불리우는 방비엥으로 이동
(약 6~7시간 소요)
- 이동중 넌푸 푸비앙 휴게소 자연경관 감상
- 이동중 고산족인 라오숭족 마을 방문
- 남헌 노천온천 족욕 (수건 필요합니다.)

방비엥 도착 후
방비엥 도착 후 송강 노을감상 및 여행자거리 자유시간
석식후 호텔휴식 (삼겹살)
방비엥 반사나 호텔 또는 동급 (4성급) 호텔식 / 현지식 / 한식
6
방비엥
비엔티엔
전용차량 전 일 호텔 조식 후

튜브타고 탐남(물동굴) 과 천연 종유석 탐쌍 동굴(코끼리동굴) 관광
(반바지 또는 수영복과 아쿠아슈즈 착용)

* 쏭강을 따라 내려오는 카약 래프팅 및 리버점프 체험 
(안전을 위해 모든 카약에 가이드 동승, 우천시 보트투어로 대체, 약 2시간,
번지 점프대, 중간중간 휴식 공간) 
- 과일과 맥주 또는 음료수 제공

중식 (꼬치구이+찰쌀밥)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엔으로 이동 (약 4시간 소요) 
- 이동중 민물고기 젓갈을 판매하는 후아이모 마을 방문
- 이동중 몽족들의 최대시장 락52 방문 (닭+돼지 바베큐 시식)
※ 마을 방문시 아이들 학용품이나 과자를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메콩강의 석양을 감상하는 짜오아뉴봉 공원과 메콩강변 야시장 방문
라오 민속 디너쇼
라오마사지 (1시간)
비엔티엔 프라자 호텔 또는 동급 (4성급) 호텔식 / 현지식 / 디너쇼
7
비엔티엔
우돈타니
방 콕
전용버스










TG 015
전 일










19 : 55
20 : 55
호텔 조식후

* 라오스민족의 정기가 깃든 왓 탓루앙 대탑
* 왕실전용 사원이었던 태국 에메럴드사원의 원조격인 왓 호파께우 사원
* 크메르 왕국의 불상등 6840개의 부처를 모신 왓 시사켓 사원
* 라오스의 개선문인 빠두사이 관광

중식
* 부처와 힌두신들의 만남 불상공원 방문

태국의 국경도시 우돈타니로 이동 (국경통과 및 이동시간 2시간30분)
우돈타니 출발
방콕 도착
국제선 이동후 탑승수속
기내 호텔식 / 한식 / 현지식
8
방 콕
인 천
TG 656 23 : 30
06 : 55
방콕공항 출발 
인천 국제공항 도착
기내식
※ 상기 일정은 항공(선박) 및 현지사정으로 인해 다소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이용안내 < 예약 안내 >
예약금 30만원(1인당)
을 아래 계좌로 송금 해주시고 여행 잔금은 출발 21일전에 완납 해주시면 됩니다.
* 외환은행 630-006860-325 (예금주:(주)컬쳐투어)

<구비 서류 안내>
* 태국/ 라오스 무비자
* 여권 유효기간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합니다.

< 취소료 규정 >  
★ 예약 후 여행을 취소할 경우 국외여행 표준약관 제 15조에 근거하여 소비자 피해보상 규정에 따라 아래의 비율로 취소료를 부과하오니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당사의 귀책사유로 여행출발이 취소되는 경우에도 동일한 규정이 적용됩니다. (단, 여행 참가자 수의 미달로 여행개시 7일전까지 여행 취소시 : 여행 경비만 환불) 

1. 여행자의 여행 계약 해지 요청이 있는 경우
- 취소접수는 업무시간 내에 유선접수만 가능합니다. (업무시간 : 월-금 9:00~18:00, 토/일/공휴일 제외)

- 여행 출발확정 후 ~ 여행 출발일 30일전까지 통보시 : 계약금 환급
- 여행 출발일 29~20일전까지 통보시 : 여행요금의 10% 배상
- 여행 출발일 19~10일전까지 통보시 : 여행요금의 15% 배상
- 여행 출발일 9~8일전까지 통보시 : 여행요금의 20% 배상
- 여행 출발일 7~1일전까지 통보시 : 여행요금의 30% 배상
- 여행 출발 당일 통보시 : 여행요금의 50% 배상
* 티켓 발권후 취소는 당일캔슬로 취소수수료 부과됩니다.

2. 당사가 여행참가자 수의 미달로 여행계약을 해제하는 경우 여행개시 7일전까지 여행자에게 통지하여야 합니다.  
(여행신청금 환급) 

3. 국외여행약관 소비자 보호 규정(공정거래위원회) 제15조 근거
- 기타 수속시 추가되는 제반 경비는 추가 청구 됩니다.  
    
★ 여행 출발전 항공기 연착, 결항 및 천재지변 등 당사의 귀책사유가 아닌 사항으로 여행취소 통보시 여행경비 환불  
★ 행사진행 중 천재지변 및 불가피한 상황 발생으로 소요되는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라오스 관광동향
라오스는 관광을 국가의 경제 성장 및 빈곤 감소의 중요한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개방정책으로 인하여 관광객은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2008년 6월에는 한국인에 대해서도 관광비자가 면제되어, 편리한 입국이 가능해졌고, 30불에 달하는 입국비용을 절약하게 되었습니다. 반면, 급속한 관광객 증가에 비해 일부지역의 숙박시설 확충 속도와 도로망 확충이 따라가지 않아 여행에 불편한 점이 있기도 합니다.
라오스는 내륙 국가로 인구가 적기 때문에 내수시장이 작고 , 이로 인해 거의 모든 물품을 주변국으로부터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역설적으로 공업이 발달되지 않았기 때문에, 공해를 일으키는 공장이 거의 없으므로, 라오스 정부는 이 장점을 살려, 메콩강과 풍부한 삼림이 일으키는 아름다운 자연과 유적과 소수 민족 마을 등의 문화 자산을 살린 관광, 특히 생태 관광을 국가 관광정책의 중요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몇 년간 관광 산업의 약진은 눈부실 정도며, 2006년의 경우, 광업에 이어 2번째로 큰 외화 획득원이 되었습니다. 관광객 전체 동향은 개인 배낭여행 또는 커플팀 같은 소규모의 방문이 많아지고 있으며, 자연, 문화, 사원과 유적 등의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또한, 방문지역은 라오스 수도인 비엔티안이 97 %, 세계 유산에도 등록되어있는 관광명소인 루앙프라방이 64 %로 압도적으로 많으며, 기타 지역은 많은 곳도 10 % 정도에만 머물고 있습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평균 체류 기간은 7 일, 1 일당 평균 소비 금액은 약 52 달러입니다.

■ 라오스 국가 정보
* 싸탈라나랏 빠싸티빠따이 빠싸쏜 라오 = 라오 인민민주주의 공화국
* 사회주의 공화국 1975년 12월 2일 수립

면 적

23만 6천 8백 평방 Km, 남한의 3배, 한반도의 1.1배

기 후

열대 몬순 5월~10월은 우기, 11월~4월은 건기 여행 최적시기(11월 중순 ~ 2월중순), 보통(5월 ~ 9월 하루 1~2차례 소나기)

지 형

국토의 대부분이 산지(약 70%), 나머지 평야와 고원지대, 2000m 이상의 산이 9개

시 차

한국보다 2시간 늦음

전 압

220V 한국과 같으나 50H

차 량

한국식 우측 통행. 태국은 좌측 통행

통 화

KIP 낍 (태국의 밧과 달러가 통용된다. 2009년 4월말 1달러 = 8500Kip

교 육

초등과정 5년(의무), 중등과정 6년, 종합대학 2개교

정 치

대통령제, 18세 이상 선거권을 가지고 평등 선거, 사회주의

음 식

주식은 밥(찹쌀밥)과 야채, 물고기, 젓갈 발달

종 교

소승불교(95%)

인 구

670만 명 (2009년도 기준)

종 족

라오룸(저지대) 라오쑹(고산지대), 소수민족 50여개 종족

라오스
항공연결편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은 태국 방콕, 베트남 하노이 캄보디아 시엠리엡, 중국 쿤밍을 통해 입국이 가능하고, 유네스코 도시 루앙프라방은 태국 치앙마이, 베트남 하노이 캄보디아 시엠리엡을 통해 입국이 가능합니다. 항공편은 변동이 있으므로 수시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 여행지 정보

◆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안은 메콩 강가에 만들어진 라오스 최대의 도시로, 16세기의 중반, 세타티라트왕 King Setthathirat(1548-1571)에 의해 수도에 정해졌습니다. 그리고 현재도 정치, 경제의 중심지로, 항공이나 육로 출입국의 주요통로가 되고 있습니다. 거리풍경은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원형을 간직한 건물과 가로수, 그리고 수많은 불교사원이, 아시아와 서구 문화의 융합을 볼 수 있는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습니다. 현재는 2009년 11월에 개최되는 동아시아 게임에 대비해서, 예전의 낡은 모습을 벗고, 관광지 및 각종 시설정비가 빠른 속도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 탓루앙 That Luang
탓루앙(That Luang)은 라오스 불교의 최고의 사원으로 라오스의 국가 문장에 들어가 있으므로, 라오스의 상징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전해지기는 3세기무렵 인도로부터의 사절의 일행이 부처의 가슴뼈 사리를 봉안하기 위해서 탓루앙을 건립했다고 전해지지만, 확실하진 않습니다. 그 후, 1566년에 세타티랏왕(King Setthathirat)에 의해, 사방을 네 개의 사원으로 둘러싸는 형태로 재건되었지만, 현재는 북쪽과 남쪽의 사원만 남아 있습니다. 특히 북쪽의 사원인 왓탓루앙누아는 라오스 불교계 최고위의 승려의 거주지입니다. 1828년에 샴(현재 태국)의 침공에 의해 손상되었지만, 1936년에 개수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 빠뚜싸이(개선문) Patousay
대통령궁에서 탓루앙을 관통하는 란쌍로드(Lane Xang Ave) 중간에 있는 빠뚜싸이Patousay는 파리의 개선문을 본떠 만들어졌습니다. 라오스어로 “빠뚜”는 「문」의 의미, “싸이”는 「승리」의 의미로, 승리의 문이라는 뜻입니다. 아래로부터 올려본 천정에는 라오스의 전형적인 모티프인, 신들과 3마리의 코끼리 부조가 있습니다. 원래는 전몰자의 위령비로서 1960년부터 건설을 시작했는데, 신공항 건설에 사용될 시멘트로 지어졌기 때문에, 이를 비유해서 「서있는 활주로」라는 재미있는 이름도 가지고 있습니다. 아침 8시부터 저녁 5시까지의 사이는 계단을 통해 정상의 전망대에 오를 수 있어, 고층건물이 없는, 비엔티안 시내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 왓시사켓 Wat Sisaket
왓시사켓은 1818년, 아누웡왕(King Anou Vong)에 의해서 건립되었으며, 비엔티안에서 가장오래된 사원으로, 건립된 당시 인 채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본당과 회랑의 벽에는 총 6,840개의 불상이 안치되어 있습니다. 그 대부분은이 거듭되는 주변국의 약탈에 의해서, 눈에 끼워넣고 있던 보석류나 머리 부분의 금세공등이 제거된 채로 있지만, 일부 남아 있는 것도 있습니다.

* 호파케오 Ho Pha Kaew
1565년에 세타티랏왕의 명령으로 건립되었고, 왕의 아버지인, 란쌍왕국의 보티사랏왕의 죽음으로, 세타티랏왕이 왕위를 계승 후, 왕국의 수도를 루앙프라방으로부터 비엔티안으로 천도 할 때, 에메랄드불상(파케오)을 구왕도로부터 옮겨 안치한 것이 이 사원입니다. 원래는 왕이 기도를 올리는 장소로서 건립된 사원이었지만, 1779년, 샴 왕국(현 태국)과의 전쟁에서 건물은 소실되었고, 에메랄드불은 태국으로 가지고 가서 현재 방콕의 에머랄드 사원에 안치되어 있습니다. 현재의 건물은 1936년에 프랑스에 의해서 재건되었습니다. 현재는 박물관으로서 사용되어 국내 각지로부터 모아진 불상등을 전시해 놓고 있습니다. 안뜰에는 쟈르 평원으로부터 옮겨진 미스터리의 돌단지도 있습니다.

* 왓 씨엥쿠안(부다파크) Wat Xieng Khouane
비엔티안 시내에서 메콩강을 따라서 하류 방향에 약24킬로 떨어진 우정의 다리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분르아 수리랏이라는 힌두, 불교에 정통한 불자가 1958년 만든 곳으로, 힌두와 불교의 전설을 표현한 콘크리트제의 여러가지 불상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천상계, 지상, 지옥을 표현한 수박모양의 3층의 건물이 있어, 옥상에 올라서면 부다파크 전체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현지에서는 피크닉장소로 애용되는 곳입니다.

◆ 유네스코 문화유산도시 루앙프라방
루앙프라방은 백만마리코끼를 뜻하는 란상 왕국(1353-1975)의 왕도로, 옛날에는 므앙스와 라고 불리었습니다. 칸강과 메콩강의 합류 지점에 위치하는 신록이 풍부한 마을 루앙프라방은, 라오스 전통의 아름다운 사원과 역사적, 문화적 유적 보호의 목적에서, 1995 년, 유네스코에 의해서 세계 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푸시 언덕에서 루앙프라방 전경과 석양을 감상하기도 하며, 외곽의 석회암 물이 폭포를 이루는 쾅시폭포도 인기있는 관광지 입니다.

루앙프라방은 한국인 보다는 타 문화권인 유럽관광객이 선호하는 관광지 입니다. 라오스 전통양식을 간직하고 있는 구 왕도의 궁전과 사원, 아직도 현존하는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건축물이 조화로운 도심은, 마치 그 시대로 돌아간듯한 분위기를 풍기기도 합니다. 또한 매일 아침 이루어지는 수백명 승려의 탁발 행렬 이 장관입니다.

볼거리를 찾아 바쁘게 움직이시는 한국인 관광객에게는 다소 지루할 수 있는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문화유산 도시로 여러 제약이 많아, 시내에는 25인 이상 차량이 진입되지 않으며, 건축물도 프랑스식이나, 라오스 전 통양식을 지켜야 하고, 3층이상 신축을 제한 하는 법령 때문에, 만성적인 숙소 부족과 이로 인한 성수기의 높은 숙박 요금이 앞으로도 루앙프라방 관광에서 가장 큰 장애요소가 될 듯 합니다. 소규모 공항으로 인한 항공부족에 더하여 유럽팀의 수요가 많으므로, 주변국에서 루앙프라방으로 IN, OUT하는 그룹팀 의 항공좌석은 최소 한달전에 미리 예약을 하시지 않으면, 좌석확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루앙프라방에서 남쪽으로는 소계림이라는 방비엥이 6시간 거리에 있으며, 방비엥에서 다시 3시간 거리에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이 위치해 있습니다.

* 왕궁 박물관 Royal Palace Museum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1904년에 당시의 왕실사원과 궁전의 역할로 세운 건물입니다. 메콩 강가에 위치해, 메콩을 여행 해 온 사신을 마중하는 부두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현재는 박물관이 되어 있어, 유네스코 관련 인증서, 왕과 왕비의 복식 및 생활집기, 세계 각국으로부터의 증정품이나 불상등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근대 라오스 왕조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권해드리는 관광지 입니다.

* 왓씨엥통 Wat Xieng Thong
왓씨엥통 사원은,1560년에 세타티랏왕에 의해서 왕실사원로서 건립되었습니다. 지 붕이 아래로 향해 낮게 흐르듯이 만들어져 있는, 전형적인 루앙프라방 양식의 건 물으로, 루앙프라방에서 제일 장엄한 사원입니다. 본당 뒤편의 유리타일에 의해 모자이크되어 있는 「생명의 나무」는 루앙프라방을 대표하는 많은 사진에 단골로 나오는 장소입니다.

* 푸시산 Phu Si
루앙프라방의 시내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100m정도 높이의 야산입니다. 약 300 계단을 지나 정상에 올라오면, 정상에는 1804년, 아누럿왕에 의해서 건립된 탓좀 시 로 불리는 불탑이 있습니다. 날씨가 좋을 경우, 루앙프라방 시내 및 근교를 조 망할 수 있는 장소로, 특히 일몰을 보기위해 많은 여행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참고로, 계절에 따라, 더운날씨와 복잡함을 피하기 위해서는 오전에 탁발공양 행사를 마친 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 빡우동굴 Pak Ou Caves
왕궁 박물관 뒷편의 선착장에서 배로 약 2시간, 메콩강을 대략 35km거슬러 올라가면, 16세기에 세타티랏왕에 의해 발 견되었다고 하는 동굴이 있는데, 동굴내에는 사람들이 옮겨 놓은 4000기 이상의 크고 작은 불상이 안치 되고 있습니다.

* 술도가마을 반상하이 Ban Xang Hai
라오스 소주 「라오라오」주조로 유명한 마을로, 주조 과정을 견학하거나 완성된 술 의 시음을 할 수 있습니다. 와인마을을 방문해 기념품등의 쇼핑을 하기도 합니다. 빡우 동굴로 가는 도중에 들 를 수 있습니다.

* 쾅시폭포 Kuang Si Falls
시내에서 남쪽으로 29km에 위치하는 폭포로 메콩강의 지류의 하나입니다. 우기에는 장엄한 소리와 많은 수량을 자랑하고 있고, 석회질을 함유한 폭포수가 곳곳에 자연 풀장을 이루고 있어, 수영 및 휴식이 가능한 인기있는 유원지 입니다.

◆ 라오스의 소계림 방비엥
방비엥은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과 천년고도 루앙프라방간을 연결하는 이동로 상에 있는 작은 시골마을입니다.
비엔티안보다 높은 고도에 위치하고 메콩강이 관통하는 석회암 카르스트지형으로 오래전부터 휴양지로 유명한 지역으로, 라오스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꼭 찾아오는 필수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카르스트 지형 특성으로 특이한 모양의 산이 병풍처럼 둘러쳐 있으며, 수많은 동굴이 분포되어 있어, 이를 중국의 계림과 닮았다고 해서 여행자들 사이에서는 소계림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라오스 관광지가 중요 유적 관람 위주로 구성되어 좀 밋밋할 수 있는데, 방비엥은 카약을 타고 방비엥 자연을 몸으로 체험하는 카약 트레킹으로, 투어의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라오스 관광에서는 반드시 거쳐가야할 코스입니다. 패키지 투어는 모든 카약에 안전가이드가 함께 동승하며, 안전장구 착용으로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