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시 준비사항 ★
1. 의류나 복장
* 한국과 마찬가지로 사 계절이 있으되 항시 3~5도 정도 높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나 여름철 급작스러운 기후 변화를 예상하여 긴팔 의류 한 벌 정도는 준비 하는게 좋으며 겨울에는 두터운 파카 등이 필요하다.
* 신발은 간편한 랜드로바나 편한 운동화 정도가 좋다. 여름에는 샌달을 준비하는 것도 좋으며, 굳이 양말을 신지 않아도 된다.
겨울에는 빙판 또는 눈 길을 대비해 준비해야 한다.
2. 기타 물품
* 세면 도구(치약, 칫솔, 비누, 샴프, 빗, 수건 등), 자외선 차단 크림, 선글라스 & 모자(일조량이 강한 지역에서는 겨울에도 꼭 필요하다),
보습제, 립 크림, 면도기, 필름, 드라이기, 건전지, 우산 또는 양산, 물 티슈 등
3. 비상 약품
* 여행 중 발생되는 질병에 대비하여 두통약, 해열제, 지사제, 밴드, 종합 감기 약, 연고 등. 여름에는 모기 향 또는 모기 약(스프레이)등이 필수.
4. 가방
* 어떠한 종류이든 관계는 없으나 반드시 잠금 장치가 필요하며 여권, 휴지, 카메라, 물통 등을 넣을 수 있는 크기의 휴대용 가방이 별도로 필요하다.
5. 여행시 주의점
(1) 야간 외출 시 과다한 음주 자제
(2) 단독 야간 외출 자제
(3) 개별 외출 시 현찰 지참은 가급적 피하고 약간의 금액만 소지하며 지나친 노출 의상이나 화려한 옷차림 자제
★ 키르키즈스탄 ★
* 정식 국명 : 키르기즈스탄 공화국 (Republic of Kyrgyzstan)
* 수 도 : 비쉬켁 Bishkek
* 종 교 : 수니 이슬람
* 언 어 : 키르기스 어, 러시아 어
* 인 구 : 인구 67만명 ( 키르기스 인 57%, 슬라브 인(러시아 인 및 우크라이나 인) 21%, 우즈벡 인 13% )
* 통 화 : US$ 1 = 50 섬(S) 통화의 단위는 섬이다. 섬은 시내 곳곳의 환전소에서 바꾸면 된다. 뜨윈은 보조 화폐로 우리나라의 1원 짜리처럼 거의 통용되지 않는다.
* 시 차 : 한국보다 5시간 느리다.
* 전 기 : 220V, 50Hz
* 환 전 : 현금만이 통용되고 있으며, 신용 카드는 받아 들여지지 않는다. 고급 호텔이나 은행에서 여행자 수표를 취급하기도 하지만 수수료가 매우 높다. 대부분의 호텔과 번화가에는 환전소가 있으며, 대부분의 장소에서는 빳빳한 신권만 받는다.
* 전 화 :
- 한국에서 키르기즈스탄으로 서비스 번호(001 등등)+996(키르기즈스탄 국가 번호)+ 지역 번호(비쉬켁 996) + 전화 번호
- 키르기즈스탄에서에서 한국으로 8(신호음) + 10(국제 전화 코드) + 82(한국 국가 코드) + 지역 번호(서울 2)+ 전화 번호
* 기 후 : 6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연 평균 최고 섭씨 40도(화씨104도)의 기온으로 오후에는 대부분 섭씨 32도나 그 이상으로 기온이 올라간다. 겨울에는 약 40일 동안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다. 가장 추운 달은 시베리아에서 강풍이 불어오는 1월이다. 낮은 고도 지방은 일기가 잘 맞는 봄과 가을에 특히 3월~6월 초까지와 9월~10월까지가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다. 봄에는 작은 꽃들이 피고 가을은 추수의 계절로 시장에는 신선한 제품으로 가득하다. 낮은 고도 지역의 여름은 엄청나게 덥지만 7,8월에는 산악 지방을 방문하기에 가장 좋다. 11월에 차가운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 곧 눈으로 변해 산길은 폐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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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비쉬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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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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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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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ㆍ경제 : 2000년 총선 결과 공산당이 승리하였고 10월에 실시된 대통령 선거에서 아카예프 대통령이 승리해 3선에 성공하였다. 러시아 금융 위기 여파로 솜화가 폭락하자 1999년 솜화 거래를 중지하였고 외채가 국내 총 생산 규모를 넘어서자 채무 불 이행 선언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2003년 아카예프 대통령의 임기 보장과 대통령 권한 강화를 골자로 하는 개헌 국민 투표를 실시하여 80%의 찬성율로 개헌이 승인되었다. 이로써 대통령의 권한이 더욱 강화되었다.
* 키르키즈스탄의 역사 :
키르기스스탄에는 BC 7~BC 6세기에 계급 사회가 생겨났다. 6~12세기에는 카라한 왕조 등 터키계 국가가, 13세기에는 몽골이 지배하였으며 15세기 말에 키르기스민족체가 성립되었다. 페르가나 지방은 19세기 전반 코칸트 한국(汗國)에 정복되었다. 1860~1870년대 러시아의 중앙 아시아 진출과 함께 전역이 러시아에 포함되었으며 러시아 농민 이주지가 되었다. 1917년 10월 혁명 뒤 11월부터 1918년 중반까지 스뤼크타·키질키아를 비롯해 소비에트정권이 전지역에서 승리하였으며, 키르기스스탄은 5월에 성립된 투르키스탄 자치 공화국의 일부가 되었다. 바이(지주)나 이슬람 승려 등은 1918년 봄부터 바스마치 운동이라 불리는 반소 폭동을 조직하였으나 1920년 11월 무렵 거의 진압되었다. 1921~1922년 반 식민주의적 토지·수리 개혁이 이루어져, 6000명의 농민에게 19만 9000 데샤티나(1데샤티나=1092㏊)의 토지가 배당되었다. 1924년 중앙 아시아의 민족적 경계 구분에 따라 키르기즈스탄은 투르키스탄에서 분리하여 러시아 공화국의 키르키즈스탄 자치주가 되었고 1926년 자치 공화국으로 승격하였으며 1936년 공화국으로 소련에 가입하였고 1991년 독립하였다.
* 지 리 : 육지로 둘러싸인 키르키즈스탄은 오스트리아와 헝가리를 합한 크기보다 약간 더 크다. 북쪽으로는 카자흐스탄, 동쪽으로 중국, 남쪽으로 타지키스탄, 서쪽으로 우즈베키스탄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국토의 약 95%가 산악 지대이며 거의 절반의 산악 지대가 3,000m 이상의 고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중 3/4가 만년설과 빙하로 되어 있다. 특히 유명한 곳이 남 동부의 티엔샨(천산)지역이다. 드라마틱한 카크샬-투(Kakshaal-Too)지역인 티엔샨의 정상은 키르기즈스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피크 포베디(Pik Pobedy) (7439미터/24,400피트)에서 최고봉을 이루며 중국과 멋진 천연 국경을 형성하고 있다. 타지키스탄과의 남부 국경은 파미르 고원을 따라 형성되어 있다. 약 700 미터(2300 피트)깊이의 이식-쿨 호수(Lake Issyk-Kul)는 동부 키르기즈탄의 천산 자락에 거대한 깔대기 형태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