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재발견> 터키 일주

>>> 동양과 서양의 모습이 동시에 존재하는 나라 터키.
세계 3대 요리로 그 입맛까지 우리와 닮은 터키.
국민의 98%가 이슬람교이지만 기독교의 성지로도 유명한 곳 터키.
수 많은 다양성이 혼재하는 터키.

* 이스탄불 돌마바흐체 궁전 및 피에르로티 찻집 탐방
* 터키 최고의 하이라이트 카파도키아 와 로즈밸리 트레킹, 으흘라라 계곡트레킹

*
터키 최고의 휴양지 안탈랴 유람선 탑승
* 밸리댄스및 민속공연 관람 (음료 및 주류제공)

여행을 가면 이것저것 쇼핑과 옵션에 많은 부분 피곤하시죠?
컬쳐투어는 이런 부분을 최소화 하고, 일정에 충실한 여행을 만들어 드립니다.
최고의 일정과 터키의 특식 케밥과 뵤렉전식, 밸리댄스 등
꽉 짜여진 일정과 최고의 상품으로 터키를 가장 효율적으로 다녀올 수 있는 최고의 선택!
컬쳐투어 입니다.

>> 현지여행 두배로 재미있게 즐기기 TIP
* 카파도키아 벌룬투어(열기구탑승) = 170유로 (많은 인원이 몰리므로 미리미리 가이드에게 말씀해 주세요)




블루모스크

보스포러스 돌마바흐체 궁전 피에르로티 찻집

샤프란볼루 괴레메 야외박물관

카파도키아

안탈랴 파묵칼레 에페스

출발일 및 요금안내

일자

출발일자
비 고








연휴기간
별도문의
* 터키항공
- 매일출발



* 7월~8월 성수기
- 별도문의
- 10명이상 이상 출발 - 15명이상 인솔자동행
* 싱글차지 (독실사용료) - 450,000원
* 만 12세 미만 어린이 요금 - 성인요금의 90%(노베드 조건)
비 고 * 터키 최고의 하이라이트 카파도키아/ 로즈밸리 트레킹, 으흘라라 계곡트레킹

* 특급호텔 숙박
* 밸리댄스및 민속공연 관람 (음료 및 주류제공)
* 안탈랴 유람선 탑승
* 이스탄불-카이세리/ 이즈미르-이스탄불 국내선 이용


* 이스탄불-카이세리/ 이즈미르-이스탄불 국내선 연결
* 이스탄불 돌마바흐체 궁전 및 피에르로티 찻집 탐방
* 터키 최고의 하이라이트 카파도키아 로즈밸리 트레킹, 으흘라라 계곡트레킹
* 지중해의 최고의 휴양지로 유명한 안턀랴 2박

* 특급호텔 + 카파도키아 동굴호텔 숙박
* 밸리댄스및 민속공연 관람 (음료 및 주류제공)
* VIP 우등버스 사용 (31인승/ 1줄 좌석 3칸)
- 전일정 식사 및 차량서비스, 한국어 가이드, 1억원 해외여행자보험
- 호텔(2인1실), 관광지 입장료, 공항세&출국세, 현지공항세, 유류할증료 일체
- 터키의 특식 항아리케밥과 뵤렉전식 시식
- 파묵칼레 온천에서 온천욕
- 보스포러스 해협 크루즈
 
- 개인 기호품 및 생수, 전화 등 개인비용
- 현지 가이드 및 기사, 식당 등의 팁 (1일 10유로 예상)

* 카파도키아 벌룬투어(열기구탑승) : 170유로

※ 한 상품에 일정표가 여러개일 수 있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일정표를 보시면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됩니다.
1. <터키의 재발견> 새로운 터키 일주 9일 - 국내선2회/ 저녁출발
2. <터키의 재발견> 새로운 터키 일주 10일 - 국내선2회/ 저녁출발
3. <터키의 재발견> 새로운 터키 일주 10일 - 국내선2회/ 낮출발

[일정표 프린트]
1
인 천
TK 091
21 : 00
23 : 50
인천공항 컬쳐투어 깃발앞 집결.
인천 출발
- 약 11시간50분 소요
- 시차 : 한국보다 6시간 늦습니다. (섬머타임 3/28~10/31, 11월~3월 7시간 시차)
기내숙박 / 기내식
2
이스탄불
카이세리
카파도키아
전용차량

국내선
05 : 45

06 : 55
08 : 15
전 일
아타튀르크 이스탄불 국제공항 도착
가이드 미팅후 국내선 이동
이스탄불 출발 (시간변경 가능)
카이세리 도착

* 프레스코 벽화가 아름다운 동굴교회 괴레메 야외 박물관 (세계문화유산)
- 푸른빛 벽화가 아름다운 토칼리 교회
* 비둘기 집이 있는 바위산, 천연의 요새 우치히사르 성채
* 괴레메 파노라마

동굴 식당에서의 터키전통 항아리케밥 시식체험
* 버섯모양의 스머프 집으로 유명한 파샤바 계곡
* 상상력의 계곡으로 유명한 낙타바위가 있는 데브렌트 탐방

* 로즈밸리 트레킹 (1시간 정도 소요)
- 카파도키아의 상징중의 하나인 로즈밸리 계곡을 도보로 돌아보는 투어로 석양에 물드는 카파도키아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석식 후 카파도키아 전통 동굴호텔 숙박
UCHISAR KAYA/ GOREME KAYA
www.goremekayaotel.com/
* 동굴호텔 숙박이 어려운 경우 동급의 일반호텔로 수배됩니다.

* 카파도키아 밸리댄스 관람
- 민속공연과 밸리댄스가 어울어진 쇼를 동굴 레스토랑에서 감상하며, 음료와 주류, 안주 등이 무제한 제공된다.
GOREME KAYA (동굴호텔) 또는 동급 기내식 / 현지식 / 호텔식
3
카파도키아
콘 야
전용차량 전 일 호텔 조식 후

*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피하기 위하여 만든 지하도시 카이막클르 관광

* 으흘라라 계곡 트레킹
(1시간 정도 소요)
- 스타워즈 촬영지로 유명한 웅장한 계곡으로 비잔틴 시대의 교회와 수도원, 강과 숲 사이을 따라 계곡트레킹을 즐긴다. 계곡이 끝나는 곳에 위치한 카파도키아에서 제일 큰 셀리메 수도원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장관이다.
* 셀리메 수도원 탐방

터키의 종교도시이자 셀주크투르크의 수도였던 콘야로 이동 (3시간 소요)
* 이슬람 메블라나 교단의 본산 메블라나 박물관, 알라딘 자미(외관) 등 탐방

석식 후 호텔휴식
http://www.dedeman.com/otel-konya/dedeman-konya.aspx
DEDEMAN HOTEL 또는 동급 (5성급) 호텔식 / 현지식 / 호텔식
4
콘 야
시 데
안탈랴
전용차량 전 일 호텔 조식후

2,000년전의 로마도시 시데 이동 (약 4시간 30분)
* 태양신 아폴론 신전
* 시데 원형극장 유적 탐방

지중해 최고의 휴양지 안탈랴로 이동 (약 1시간20분)
* 안탈랴
과거의 신비로움을 불러일으키는 안탈랴 지방은 터키에서도 경치좋기로 유명한 곳으로 고고학적이고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다.

석식 및 호텔휴식
www.cpantalya.com/
CROWN PLAZA HOTEL 또는 동급 (5성급) 호텔식 / 현지식 / 호텔식
5
안탈랴 전용차량 전 일 호텔 조식후 전일 안탈랴 시내관광 및 휴식

* 안턀랴 항구, 이블리미나레, 하드리아누스의 문 관광

오후 아름다운 지중해의 휴양지 안턀랴 해변휴식

석식 후 호텔휴식
CROWN PLAZA HOTEL 또는 동급 (5성급) 호텔식 / 현지식 / 호텔식
6
안탈랴
파묵칼레
전용차량 전 일 호텔조식 후
세계적인 온천지 파묵칼레로 이동 (약 4시간 소요) (세계문화유산)
'목화성'이라 불리우는 파묵칼레 도착

* 기원전 2세기의 고대유적 히에라폴리스와 원형극장 탐방
* 파묵칼레의 상징으로 하얀 종유석이 흘러내린 석회층 및 노천온천 체험


호텔 도착 후 석식
호텔 온천욕 체험 -> 관절염에 좋답니다~
(수영복, 수영모, 슬리퍼 준비, 남녀공용)
http://www.colossaehotel.com.tr/
COLOSSAE HOTEL 또는 동급 (5성급) 호텔식 / 현지식 / 호텔식
7
파묵칼레

에페소



쉬린제
쿠샤다스
(이즈미르)
전용차량

전 일 호텔조식 후
에게해 연안의 최대 고대 유적지 에페소로 이동 (3시간 소요)

* 에페스 고대유적지 탐방
- 헬레니즘 시대에 건축되어 2만4천명을 수용할수 있는 원형극장
- 에페소의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인 셀수스 도서관
- 아르카디안 거리, 상업아고라, 하드리아누스 신전, 공중화장실 등 탐방
* 사도요한의 묘가 있는 사도요한의 교회

중식 후 포도주 마을 쉬린제 마을로 이동 (날씨에 따라 변경가능)
쉬린제 마을에서 포도주 시음, 마을 구경
쿠샤다스로 이동 (30분)
석식후 호텔휴식
* 쿠샤다스 호텔 수배가 어려운 경우 이즈미르 숙박으로 변경합니다.
CARPE DIEM HOTEL 또는 동급 (5성급) 호텔식 / 현지식 / 현지식
8
쿠샤다스
이즈미르
이스탄불
전용차량
TK 313
오 전
10 : 00
11 : 00
호텔조식 후 이즈미르 공항으로 이동
이즈미르 출발
이스탄불 도착

* 오벨리스크와 뱀기둥이 서있는 로마시대 원형경기장 히포드럼 관광
* 지하궁전이라 불리는 지하저수지 예레베탄 사라이 관광
* 푸른 타일로 독특한 문양을 갖춘 술탄 아흐메드 사원(블루모스크) 관광
* 터키인들의 삶을 엿볼수 있는 그랜드 바자르 관광

석식후 호텔휴식
http://www.wowhotelsistanbul.com/
WOW ISTANBUL HOTEL 또는 동급 (5성급) 호텔식 / 한식 / 현지식
9
이스탄불 전용차량









전 일









호텔 조식 후

* 유럽과 아시아를 나누는 아름다운 보스포러스 해협 크루즈
* 베르사이유 궁전을 본떠 만든 터키-그리스 양식의 돌마바흐체 궁전 방문 (월/목휴관)

* 그리스 정교와 이스람교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성당 성소피아 성당
* 이슬람 제국의 왕들의 헌상품이 있는 톱카프 궁전 관광

* 터키인들의 삶을 엿볼수 있는 그랜드 바자르 관광
* 케이블카를 타고 피에롯티 언덕 관광 - 차한잔

석식후 공항이동 및 출국수속
기내 호텔식 / 현지식 / 한식
10
인 천 TK 090 00 : 45
16 : 55
이스탄불 출발 (약 10시간 소요)
인천 도착
집으로~!!
기내식
※ 상기 일정은 항공(선박) 및 현지사정으로 인해 다소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이용안내 < 예약 안내 >
예약금 30만원(1인당)
을 아래 계좌로 송금 해주시고 여행 잔금은 출발 21일전에 완납 해주시면 됩니다.
* 외환은행 630-006860-325 (예금주:(주)컬쳐투어)

<구비 서류 안내>
* 터키는 비자 면제 협정국입니다. (90일)

<예약 취소시 수수료에 관한 규정>
①출발일자 21일전-계약금 및 금액 전액환불
②출발일자 19~10일전-여행경비의 5% 수수료
③출발일자 8~9일전-여행경비의 10% 수수료
④출발일자 1~7일전-여행경비의 20% 수수료
⑤출발일자 당일 취소시 : 여행경비의 50% 수수료
<국외여행약관 소비자 보호 규정(공정거래위원회) 제15조 근거>

 



블루모스크 지하저수조 예레베탄 사라이 그랜드 바자르

보스포러스 해협

돌마바흐체 궁전 피에르 로티 찻집

성소피아 사원 톱카프 궁전

샤프란볼루

괴레메 야외박물관 파샤바 계곡

열기구 투어

안탈랴 하드리아누스의 문

파묵칼레

석회봉

에페스 셀수스 도서관

트로이

터키개요

▶ 정식국명 : 터키공화국 (REPUBLIC OF TURKEY)

: 앙카라 (ANKARA)

민족구성 : 터키족 90%, 나머지 소수 민족 (쿠르드족, 아랍, 아르메니아 등)

: 아시아 대륙의 서쪽 끝에 위치하며, 유럽대륙의 동남부와 연결되어 있음.

북위 35°-42°, 동경 25°-45°에 위치.

: 에게해, 지중해 지역을 포함한 해안지방은 해양성 기후로 여름은 건조,
겨울은 습한 우기를 보이며 내륙지방은 대륙성 기후를 가지고 있음.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최저기온

3

3

4

8

11

15

17

18

18

12

9

5

최고기온

7

8

11

15

19

24

25

22

25

28

15

10

강수량(mm)

89

60

61

37

32

28

27

22

49

62

87

96


▶ 면
: 한반도의 약 3.5배 크기로 779,452.

: 우랄 알타이어 계통의 터키어 사용.

: 원칙적으로는 정교분리로서 토,일을 공휴일 함.
하지만 많은 부분에서 이슬람전통과 관행을 중시하며 특히 법 해석시 종교의 영향을 많이 받음.
국민의 99%가 이슬람(수니파)을 추종함.

: 2005년 약 72백만, 2006 73백만 예상


G N P
: 2005년 정부 발표 기준 4,964, 2006 5,214 예상

G D P : 2005년 정부 발표 기준 8,428, 2006 9,017 예상

사용화폐 : YTL(Yeni Turk Lirasi)

환율은 약 1USD = 1.55 YTL/ 1EURO = 1.9 YTL
:
우리나라와는 7시간 느리며 서머타임기
(3월 마지막주 일요일~10월 마지막주 일요일)에는 6시간 느리다.
* 한국이 오후 4시일때 터키는 오전 9시

정치체제 : 민주공화제로서 의원내각제.

주요산업 : 터키의 주요 산업은 국민의 70%가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국으로 GNP 34%,
수출의 84%가 농산품.그 외 국가정책 사업으로는 섬유, 철강 등이 있음.

터키의 기원 : 중국역사에 의하면 중앙아시아 남부에 기원을 둔 훈족이 터키족의 기원으로 BC2,000년부터 시작된다.
그 후 BC 200년 흉노족으로 역사에 등장, 중국과의
갈등을 격으며 발전.
중세를 거치면서 서진을 계속하여 오랜 세월에 걸쳐 현재의
땅에 정착.
이 시기 아랍지역을 횡단하면서 대부분 이슬람으로 개종.

인접국가 : 서쪽으로는 그리스와 불가리아. 동쪽으로는 그루지아, 아르메니아, 이란, 이라크, 시리아와 국경.

관광수입 : 세계 관광 객 유치에서 터키는 약 14(연간 1,400만명)를 차지함.

참고로 세계 최대의 관광객 유치국가는 프랑스, 스페인, 미국 순.

반면 관광 수입면에는 미국, 스페인, 프랑스 순.


■ 이스탄불
유럽과 아시아를 있는 관문이자 두 대륙을 지배했던 터키 최대의 도시. 옛 이름은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이라 하였고, 그리스시대에는 비잔티움(Byzantium)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현재의 지명인 이스탄불로 불리워지기까지 약 1600여 년 동안의 문화와 역사, 왕조의 흥망이 살아 숨쉬고 있다.
수세기를 걸쳐 이스탄불은 터키의 심장으로 남아 있으며 아름다움을 간직한 대도시이다. 유럽과 아시아의 중간에 위치하여 상업과 문화의 교류의 요충지로 자리 잡았으며, 300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이스탄불은 골든 혼(Golden horn:Halic)하구를 경계로 신시가와 구시가로 나뉘어져 있는데 모스크의 둥근 돔과 청탑이 모여 있는 구시가와 신시가의 고급 호텔, 송신타워 등은 대조를 이룬다

* 성소피아성당
성 소피아 사원(아야 소피아)은 톱카프 궁전 앞에 있는 적갈색의 건물로 동로마 제국 시대 그리스 정교의 본산지인 성당이었다. 그 후 오스만 터키 제국이 점령하여 이슬람교 사원으로 사용되었는데, 지금은 그리스 정교와 이슬람교 이들 두 종교가 공존하는 박물관으로 남아 있다. 사원의 내부에는 비잔틴 문화를 상징하는 다수의 모자이크 벽화가 남아 있는데 그리스도를 품에 안은 성모 마리아의 모자이크 벽화나 휴스티아누스 대제가 화려하게 묘사된 그리스도 좌상은 특히 유명하다.
비잔틴 시대의 모자이크 벽화는 콘스탄티노플이 1453년 오스만터키에 의해 함락되면서 모두 옻칠로 가려지게 되었다. 여기에 첨탑과 미흐라브(Mihrab, 메카의 방향으로 움풀 패인 곳)가 더해져 이슬람교 사원으로 변모한 것이다. 1931년 미국 고고학 조사단에 의해 숨겨진 벽 안의 모자이크화가 발견된 후 성 소피아 사원은 비잔틴 시대의 최대 유적으로 또 다시 각광으로 받고 있다

* 블루모스크
술탄 아흐메트 모스크는 내부의 푸른색의 타일과 어우러진 조명으로 블루 모스크란 애칭으로 더욱 유명한 곳이다. 블루 모스크는 술탄 아흐메트 1세가 1600년대 초에 세운 이슬람 사원으로 종교적으로 중요한 결정사항이나 축제, 집회와 같은 행사들이 치뤄졌다.
모스크 내부는 푸른 색이 도는 화려하고 정교한 문양의 타일로 장식 되었으며 특히 200개가 넘는 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이 스텐드글래스와 어우러져 내는 빛이 환상적이다. 이 빛이 반사하고 산란해 아름다운 푸른 빛을 만들어 블로 모스크란 아름다운 이름을 갖게 된 것이다. 블루 모스트의 돔은 직경 27.5m, 높이 43m나 되고 바닥에 깔려 있는 양탄자도 볼거리다. 가지각색의 빛갈과 무늬가 정성스럽게 짜여져 하나의 조화를 이룬다

* 톱카프궁전
17세기 천하의 강대한 힘을 과시하던 오스만 제국의 술탄들이 세계 곳곳에서 거둬들인 진기한 보물과 눈부시게 아름다운 헌상품들을 이곳에서 볼 수 있다. 골든혼, 보스포러스, 다다넬스의 3면의 바다가 만나는 성터에 위치 고전적인 오스만풍의 건축양식을 가진 궁전으로서 15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초에 걸쳐서 강대한 권력을 가졌던 오스만 제국의 술탄이 거주하던 성이다. 500여 년 동안 오스만 제국을 통치했던 36명의 술탄 중에서 반 정도가 톱카프 궁전을 사용 했다고 한다.

* 돌마바흐체 궁전
‘가득찬 정원’이란 뜻의 돌마바흐체 궁전은 오스만 제국의 두번째 왕궁으로 1814년의 대화재로 대부분 불타고 31대 술탄인 압둘마지드에 의해서 1843 ~ 1856년에 걸쳐 석조 궁전으로 재건 되었다. 유럽에서 보내온 수많은 헌상품과 선명한 색채가 그대로 남아 있는 사방의 벽들을 보면 호화스런 생활과 화려함의 극치를 느낄 수 있다.
오스만제국의 약화가 가속화 되어가는 시점에 서구화를 지향하고 국력 쇄신을 도모할 목적으로, 보스포러스 해변가에 프랑스의 베르사이유 궁전을 모방해 초호화판으로 건립 되었다. 때문에 결과적으로 막대한 건축비는 왕궁 재정을 어렵게 만들었고 결국 오스만 제국의 멸망을 초래하였다 궁전 내의 시계는 9시 5분을 가리키고 있는데 공화제가 확립된 후 초대 대통령인 아타투르크도 이곳을 관저로 사용하다가 1938년 11월 10일 집무 중에 죽었기 때문에 그를 추모하기 위해서이다.

* 지하저수지
혼잡한 술탄아흐메트 지역에 있는 입구로 들어가 밑으로 층계를 내려가면 섬득할 정도로 서늘하고 불가사의한 공간이 나타난다. '예레Yere(땅에)', '바탄Batan(빠지다)'이라는 의미로 532년 유스티아누스 황제 시대에 만들어진 지하 대 저수지이다.
크기는 세로 140m, 가로 70m, 높이 8m 정도로 336개의 코린트(Corinth)양식의 기둥이 떠받치고 있으며 현재는 물을 저장하고 있지는 않다. 가장 안쪽에는 메두사 Medusa의 머리가 옆으로 뉘어져 있다. 빛을 받아 드러난 얼굴은 요사스러운 느낌마저 감돈다. 그것을 본 사람은 곧 돌로 변하게 한다는 전설 때문에 가장 안쪽에 두고 숨겨놓은 듯하다.

* 그랜드바자르
그랜드 바자르는 한마디로 이스탄불의 큰 시장으로 터키의 민족적 향기가 감도는 토산물 가게로 가득찬 쇼핑의 천국이다. 출입구만 해도 20개가 넘고 상점은 5천개가 넘을 지경이다. 남쪽은 베야짓, 서쪽은 이스탄불 대학, 동쪽은 술탄아흐메트와 접해 있고, 일단 들어가면 좀처럼 같은 출입구로 나오기 힘들다. 굉장히 작은 상점들이 무수하게 들어차 있지만 대부분 같은 품목끼리 몰려 있기 때문에 손쉽게 쇼핑할 수 있다. 옛부터 시장이었던 이곳은 내력있는 골동품 가게나 금은 세공점이 많다.

* 보스포러스해협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나누는 경계의 해협으로 양쪽으로 보이는 이스탄불의 정경이 무척이나 아름다운 곳이다. 해협 양쪽으로는 비잔틴 시대와 오스만 투르크 시대의 궁, 모스크, 귀족들의 별장등의 유적이 늘어서 있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유람선을 타면서 경치를 감상하는 크루즈 코스가 있다

■ 카파도키아
지구상에서 가장 신비로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카파도키아는 히타이트 왕조의 중심지였다. 지리적으로 터키의 가장 중부 지방에 위치한 곳으로 1,000미터 구릉이 이어지는 아나톨리아 고원의 중심에 자리하면서 오랜 시간 동안 진행된 지진과 화산폭발로 버섯 모양의 바위나 종교의 박해를 피해 산으로 숨없던 사람들이 그들의 신앙생활을 위해 바위에 굴을 파서 만든 교회가 그대로 남아있다. 헤아릴 수 없는 뾰족한 기암괴석들이 이어진 카파도키아는 1천만 년전에 일어났던 화산활동과 지진, 비바람이 만들어낸 자연의 걸작품을 안고있다.
카파도키아는 터키 중앙 아나톨리아에 위치한 지역의 총괄적인 이름으로 하나의 지명을 뜻하는 것이 아니므로 지도상에서는 찾을 수 없다. 카이세리, 네브쉐히르, 괴뢰메등이 있는 지역을 일컫는다. 터키의 수도인 앙카라에서 동남쪽으로 약 270km가량 떨어져 있다.

* 괴레메 야외 박물관
카파도키아 지역에서 버섯 모양의 집들과 이를 이용한 교회를 볼 수 있는 곳으로 괴뢰메 야외 박물관이라 불린다. 원래는 수도생활을 할 목적으로 동굴을 파고 들어가 기도와 최소한의 생활을 위한 공간을 만들었으며 점점 규모가 커졌으며 벽화나 여러가지 상징적인 그림과 무늬들도 나타났다. 암굴교회라 불리는 이곳의 교회들은 애초의 목적인 수도외 기도를 위해 출입구와 통풍, 자연광을 위한 작은 창문 정도를 제외하고는 외부에서 알아보기 힘들 정도였다. 맨 처음에는 1년 365일을 뜻하는 365개의 교회가 있었다고 하지만 현재는 그보다 적고 관광객에게는 약 30여개가 개방되고 있다

* 지하도시
기원전 200년경에도 이 지하도시의 이야기가 거론될 정도로 역사가 깊은 카파도키아에는 여러개의 지하도시가 있다. 마치 개미집을 연상하듯이 조그만 구멍을 통해 지하로 들어가면 여러개의 방과 층으로 이뤄져있어 길을 잃을 수도 있을 만큼 복잡하다 침실과 거실, 부엌, 창고 등이 갖춰져 있으며 가축을 기르는 공간까지 마련되어 있다. 좁고 긴 통로의 한쪽에는 외부로부터 침입자가 들어왔을때 공간을 폐쇄할 수 있도록 둥근 원형을 돌 칸막이를 만들어 놓기도 했다.
언제 만들어졌는지 그 기원은 정확하지 않지만 주거인구가 늘면서 그 규모는 차츰 커졌고 이들이 지하에 도시를 만들게 된 이유는 종교적인 탄압을 피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지하도시는 맨처음 길 잃은 양을 찾으러 동굴로 들어간 양치기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현재까지 30여개의 지하도시가 발견되었다.

■ 콘 야
예전의 이고니온이라 불렸으며 12~13세기 셀주크 시대의 수도였던 콘야는 해발 1,016m의 고원지대에 위치한 도시로 인구 51만의 큰 도시이다. 도시안으로 들어서면서부터 여느 터키의 도시들과는 사뭇 다른 서양적인 분위기를 많이 느낄 수 있다. 수피즘의 고향이자 이슬람의 성지로서 이슬람 문화가 엄격한 보수적인 도시이기도 하다.

■ 에페소
에페소는 에게해 연안에 위치한 고대 도시로 도시 전체에 유물이 산재해 있다. 사실 에페소는 여러 유적이 발굴되고 있지만 정확하게 도시의 기원을 알 수는 없다. 다만 역사적으로 많은 민족과 문화가 이곳을 지나갔으며 그로 인해 수많은 유적을 볼 수 있는 유적 도시가 되었다. 에페소는 로마제국 당시 아시아의 수도를 페르가뭄에서 에페소로 옮긴 덕에 많은 건축이 이루어지고 문화의 전성기를 이루었다. 로마 황제 안토니우스가 클레오파트라와 이곳에 체류하기도 했으며, 이후 아우구스트스 시대에 더욱 번성하여 로마의 대도시로 성장하였다.
기원 후에는 기독교와 밀접한 관계를 맺었는데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이곳에 전도 여행을 와 교회를 세우기도 하였다. 하지만 7세기 부터는 오스만 제국의 힘이 커져 잦은 침략으로 피폐해 갔으며 이후에는 오스만 투르크의 통치에 놓이게 되었다.

* 원형극장
돌로 만들어진 야외극장으로 연극과 같은 공연 혹은 시민회의 등이 열린 곳이다. 약 25,000명정도를 수용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야외 극장처럼 산기슭의 경사와 높이를 이용해 반원형으로 지어졌다. 건축 초기에는 공연을 위한 곳으로만 이용되었지만 이후 로마제국의 유행에 따라 검투사 혹은 맹수와의 결투가 벌어지기도 하였다 한다.

* 셀수스 도서관
에페소 유적의 대표적인 유적 격으로 135년 줄리우스 이퀼라가 그의 아버지인 셀수스를 위해 지었다고 한다. 셀수스는 당시 이 지역의 총독으로 부임해 통치하였으며 이곳에서 생을 마쳤다고 한다. 도서관은 많은 부분 무너졌지만 외벽은 아직도 굳건히 서 있으며 벽에는 화려한 문양과 글자들이 새겨져 있다. 재미있는 것은 이리저리 연결된 도서관의 지하가 홍등가와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다.

* 하드리아누스 신전
2세기 경에 지어진 이 건물은 하드리안 황제와 에페소의 시민, 아르테미스 여신을 위해 지어졌다. 건물은 다른 유적들과 마찬가지로 많은 부분 손실되었지만 남아있는 부분만으로도 그 아름다움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입구에 있는 기둥은 아치를 이루고 있는데 조각이 무척이나 아름답다. 안으로 들어가면 아테네, 아폴로신등 여러 신들이 조각되어 있으며 데오도시우스 황제와 그의 아버지, 아내, 아들도 조각되어 있다.

* 성요한의 교회
성 요한은 에페소에 와서 기독교를 전파하다가 이곳에서 죽었다. 요한의 사후 그의 제자들이 그의 무덤 위에 조그만 교회를 세웠다. 이 곳은 성지순례의 중심지가 되었고 기독교가 인정된 후 데오도시우스2세는 그의 무덤 위에 더 큰 규모로 교회를 세웠다.

* 성모마리아의 집
에페소에서 약 7~8km 떨어진 불불산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성모 마리아가 살았던 곳으로 추정되는 곳이다. 약 5세기 경에 열렸던 종교회의의 기록에 의하면 예수가 죽은 후 마리아가 지금의 성모 마리아 교회에서 살았다고 하며, 한 독일인 수녀가 꿈에서 계시를 받고 설명한 성모 마리아의 집이 지금의 이곳과 그 위치와 모양이 일치한다고 해서 논란이 되었다.

■ 파묵깔레
파묵칼레는 목화솜으로 이루어진 성이란 뜻으로 도시는 온통 눈이 내린 것 같이 새하얀 모습이다. 칼슘 성분의 온천수가 흘러내리면서 층층이 바위를 지금의 하얀 모양으로 바꾸어 놓았다. 게다가 이 온천수는 질병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역사적으로도 치유와 휴양을 위해 많은 위인들이 방문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지금은 많은 관광객과 지나친 개발로 온천수가 줄어들어 터키 정부에서는 정책적으로 계획성을 갖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온천수가 흘러 나오는 지역 이외에도 곳곳에 고대 유적들이 들어서 있어 원형극장이나 신전등 당시의 건축물도 구경할 수 있다.

■ 안탈야
안탈야는 터키에서 두번째로 외국인들이 방문하는 지중해 연안의 최대 휴양지이며 중요한 관광도시이다. 기원전 159년 페르가뭄의 아타로스 2세에 의해 건설되었다. 안탈야의 동서로 뻗어 있는 해안에는 100여개에 이르는 고대도시가 있어 유적들이 산재해 있다.

* 이블리탑
AD 2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비잔틴 시대인 6세기에는 성모마리아를 위한 교회로 사용되었다. 9세기부터 셀주크 시대의 모스크로 사용되었으나 화재로 모스크는 없어지고 탑만 남아 있다. 38m의 탑은 정면의 푸른색 타일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 하드리아누스의 문
안탈야의 가장 유명한 유적지 중 하나로 BC 2세기 하드리아누스 황재의 방문 기념으로 만들어진 것대리석 문으로 세련되고 섬세하고 조각된 3개의 아치로 이루어져 있다.

■ 쿠사다시
쿠사다시는 남부 에게해 지방의 주요도시인 아이든의 아름다운 항구의 이름이다. 에게해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을 지닌 이 곳은 휴양지로 인기가 높다. 항구에는 세계 각국에서 몰려온 요트로 가득차 있고 쇼핑센터, 레스토랑등 밤에도 즐길거리가 많다.

■ 이즈밀
대서사 시인 호머의 고향인 이즈밀을 터키인들은 ‘아름다운 이즈밀’이라 부른다. 터키 제3의 도시이자 이스탄불에 이어 제2의 항구도시 이며 기원전 1세기 로마의 지배를 받으며 무역항으로 발전하여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던 곳이다. 온화한 기후 탓에 여름에도 끊임없이 부는 시원한 바닷바람이 태양열을 식혀 준다.


★ 여행 준비물 ★

1. 여권 - 여권 만료 기간 (6개월 이상) 반드시 확인 요망
2. 환전
* EURO 및 USD 공용 사용됨
* 호텔 객실 팁 1$ 짜리 10장 정도와 나머지는 고액권과 소액권을 적절히 섞어서 환전
*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신용 카드 ( 비자, 마스터, 아멕스, 다이너스, 제이씨비 등 ) 준비

※ 자유의사에 따라 참여하는 선택 관광 비용
- 밸리댄스 (일인 60유로) / 갑바도키아 열기구 옵션 (일인 160유로)
-
열기구의 경우 기상상황에 따라 탑승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3. 행사진행비(공동경비) - 일인 1일 10유로 예상
- 여행경비에 현지 한국인 가이드, 기사, 식당팁, 식당에서 드시는 물값 등은 불포함입니다.
때문에 모아진 공동경비를 전체일정상 필요한 진행비로 사용됩니다.

4. 복장
* 우리나라의 날씨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나,
일반적으로 10월 후반은
늦가을 복장 위주로 준비하시고 두터운 쉐타나 겹잠바 하나정도는 준비하여 주십시오. (일교차가 있음)
* 일반적으로 호텔의 객실 온도가 우리나라와 비교해서 낮으므로 취침시에 따뜻한 잠옷이 필요함.
- 호텔에 난방 시설이 있다 해도 일교차가 커서 저녁과 새벽에 추울 수 있습니다.

5. 세면 도구
* 칫솔, 치약, 린스와 면도기 등은 일회용품 절약의 일환으로 대부분 구비되어있지 않음.
(비누, 샴푸, 타월과 헤어 드라이어는 보통 구비되어 있슴.)
6. 호텔 객실 내에 실내 슬리퍼와 물 끓이는 기계가 거의 준비 되어있지 않음.

7. 기타 준비물
* 우산 겸 양산/ 손목시계
* 상비약과 여행 중에 개인적으로 필요한 약 (지사제, 소화제, 진통제, 신경안정제, 멀미약, 감기약, 피로회복제, 변비약 등등)
* 모자, 선글래스와 자외선 차단제 등
* 간단한 밑반찬, 컵라면, 사진 1매(예비용), 여권 카피본(예비용)


* 건전지와 일반 카메라용 필름, 디지털 카메라용 메모리 카드, 캠코더용 테잎은 충분히 여유 있게 준비
(현지에서는 구입하기도 쉽지 않고 고가임.)
* 현지 호텔에서 전기 제품 충전 및 사용 시에 전압은 대체로 우리나라와 동일함.

☞ 단체관광 여행은 그 동안의 자료와 경험을 바탕으로 평준화하여 만들어 놓은 상품이기 때문에 간혹 개개인의 모든 면을 만족시켜드리기에는 한계가 있사오니 다소 원치 않거나 불편이 초래되더라도 준비된 일정에는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 터키는 우리나라와는 다른 문화와 관습을 갖고 있는 나라입니다.
열린 자세로 타국의 문화를 받아들이시고 즐거운 마음과 적극적인 사고로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 터키 안내문 ★

1. 항공, 호텔, 일정 등은 현지 사정에 따라서 변경되거나 조정될 수 있습니다.
2. 단체 여행객의 경우 가격이 저렴한 단체 할인 항공권을 사용하는 관계로, 항공사에서 탑승 전 좌석 배정 예약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항공사에서 배정한 항공기
뒷편 좌석을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3. 출국 시 캠코더 ( 비디오 카메라 ), 고가의 귀중품 ( 시계, 귀금속, 전자 제품 등 ), 10,000 $ 이상의 미화는 세관에 신고하여야 합니다.
4. 여행 지역이나 일수에 따라 선택하여 표면이 딱딱하고 바퀴, 손잡이, 잠금 장치가 있는 것이 좋으며 제한규격을 확인합니다.(탁송용 가방은 1인 20kg미만) 탁송하실 수하물에는 현금, 귀중품이나 깨지는 물건을 넣으시면 파손에도 보상이 되지 않으므로 휴대용 가방에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5. 항공 수속 시 귀중품 ( 현금, 신용 카드, 서류, 중요한 의약품, 귀금속 등 고가품 등 ), 폭발 위험이 있는 물건 ( 스프레이, 라이터 등 ), 파손될 우려가 있는 물품 등은 항공 수하물로 부칠 수 없고, 반대로 흉기가 될 만한 물건( 칼, 맥가이버 칼, 과일칼, 젓가락, 포크, 손톱 깍이, 수지침, 주사기, 뾰족한 물건 등 )은 기내로 소지하고 들어갈 수 없으니 부치는 짐 안에 넣어야 합니다.

6. 버스 승차 시에 제일 앞좌석은 안전상의 이유로 비워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줄부터 매일 번갈아 이용하시되, 노약자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미덕을 보여주시길 부탁드리고, 차내에서 기본적으로 물 이외의 다른 음식물은 현지 사정상 드실 수 없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7. 터키 수돗물은 석회질이 많아서 식수로 부적합하므로 물은 별도로 사서 드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8. 식당의 좌석은 미리 인원수에 맞게 배정이 되어 있어서 간혹 일행과 떨어져서 식사를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양해를 바라며, 우리나라나 현지에서 구입한 주류와 음료를 식당에서 드시는 것은 대단한 실례입니다.
특히 물은 음료의 개념으로 이해해야 하며 간혹 커피나 차를 무료로 생각하고 주문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 요금을 지불하여야 합니다.

9. 식사 - 현지식의 경우 후식으로 커피가 나오지 않으며, 한국에서 갖고 간 커피믹스는 식당에서 드시지 마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현지식 위주로 드시는 것이 힘드신 분들은 김, 고추장 정도만
준비하시고 김치나, 냄새나는 반찬류, 햇반, 컵라면은 식당으로 갖고 오시지 말 것을 당부드립니다.
(참고: 호텔 객실에서 커피포터는 준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뜨거운 물이 필요하신 분들은 호텔 룸서비스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10. 우리나라와 달리 현지의 터키지역 호텔은 오래 된 건물을 호텔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규모가 크지 않으며, 객실의 모양도 조금씩 다르고 엘리베이터가 한 대 또는 두 대 뿐이어서 불편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샤워 시설만 있고 욕조가 없는곳도 많습니다.
이는 호텔 등급이 떨어지는것이 아니라
유럽쪽 호텔의 특징임을 이해하시고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중앙난방시설로 호텔에서 자체적으로 컨트롤하기 때문에 다소 춥게 느껴지실 수도 있으니 따뜻한 잠옷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11. 호텔 욕실에 욕조가 없고 샤워 시설만 있는 곳도 있으며 욕실 바닥에 거의 배수구가 없으므로 샤워 시에 샤워 커튼을 욕조 안쪽으로 하여 물이 넘쳐서 객실 내의 카펫이 젖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객실 내의 카펫이 젖을 시에 보통 약 300 유로 이상의 세탁비를 호텔에서 요구합니다.)
12. 객실 내의 전화, 유료 방송 (PAY TV), 음료를 이용한 경우에는 체크아웃 시에 비용을 지불하시기 바랍니다.
13. 여행 중에 모든 휴대품( 특히 여권 )은 본인이 관리하여야 하며 공항, 역, 호텔, 식당등의 사람이 붐비는 곳에서 사고가 많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분실 시에는 모든 책임이 본인에게 있음을 잊지 마십시오.
(여권과 현금, 귀중품은 항상 몸에 휴대하십시오 - 이의 물품은 도난당하여도 보험 처리가 되지않음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14. 공중 화장실이 많지 않으며 있어도 대부분 유료이므로 무료 화장실 사용을 적극 권장합니다. (호텔, 식당 등)
15. 관광중 개인 행동은 자제하시고, 혹시 일행과 떨어지더라도 당황하여 움직이지 마시고 일행과 함께했던 마지막 장소에서 기다리셔야 합니다.
16. 여러사람이 함께하는 단체관광에 시간준수는 원활한 일정진행을 위한 기본 매너입니다.
일정 내에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무리한 행동은 삼가시기 바랍니다
17. 패키지 여행은 모르는 분들이 함께하는 여행입니다. 조금씩 양보하셔서 모두가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협조 부탁 드립니다.
18. 여행은 언제나 여유있는 마음으로 긍정적으로 하시면 즐겁습니다. 한국보다 경제력이 낮은 나라, 높은 나라도 항상 배울 것은 있습니다. 우리는 잠시 머물다 가는 여행객임을 잊지 마시고 타국에서 한국과 같은 마인드를 기대한다는 것은 어리석습니다. 그들의 문화를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19. 여행 적기
- 터키는 우리나라처럼 4계절이 구분되어 있으며 지역에 따라서 기후 차이가 많습니다.
지중해연안은 여름에 덥고 건조하고, 겨울에는 온난 다습하고 비가 잦습니다.
내륙의 경우, 여름에는 덥지만 건조하여 그늘에서는 시원하며, 겨울에는 아침기온 0~5 도의 쌀쌀한 고원지대의 기후입니다.
하지만 저희 상품의 경우에는 1년 중 어느때 방문하셔도 좋습니다.

20. 주의사항
- 치안은 대체적으로 양호하고 외국인에 대해 호의적입니다. 한국 전쟁에 참가한 나라여서 한국에 대한 관심도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여자분들의 경우, 터키인들의 노골적인 접근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 이슬람 국가이기 때문에 이슬람을 모욕하는 행위나 노출은 삼가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