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일~6/10동안 동생부부와 넷이서 대리고성 여강고성 그리고 교두진을 출발로 차마객잔에서 1박하고 중도객잔,장선생객잔까지 트레킹다녀왔다

힘들다는 28밴드를 용기내어 천천히 오르다보니 차마객잔에 도착했고 저멀리 살짝 구름에 가려진 옥룡설산을 앞에 두고 넷이서 시원한 맥주 한 잔 캬~!

저녁엔 구름에 가려 보이지않을 거 같은 안타까움도 잠시 하나 둘씩 빼꼼히 내밀어주던 별들이 잠시동안 밝게 빛났다

그리고 다음날은 비교적 평탄한 길로 하바설산과 옥룡설산을 좌우에 두고 환상적인 트레킹을 했다 

무엇보다도 편안하게 현지문화를 체험하게 도와주신 이인수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어쩌면 이모든 행복한 일정을 누리고 즐길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넷이서라도 출발하게 배려해 주신 박경기 대표님 덕분이라 생각하고 다음 일정도 컬쳐투어에

부탁하려 한다